Journey/2011 로마

2011 로마 학회 04

romancesol 2014. 11. 27. 20:12

오늘은 바티칸 구경 하는 날



오늘은 바티칸을 구경하는 날입니다.

개장 시간에 맞추어 관광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동일한 가이드 분이 나오셨네요.



바티칸 시티의 전경 모형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관광을 하고 저 곳으로 다시 나옵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바티칸.



나중에 마지막으로 가게 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의 꼭대기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역시나 설계 및 시공했는데

저 오랜 시절에 저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한동안 미스테리였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외계인이 분명합니다.



유로 자건거 나라의 가이드 분이 열심히 설명 중입니다.



정말 수 많은 명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때만 해도 그림 공부를 전혀하고 가지 않았는데

요즘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바티칸 어느 광장에 있는 현대 미술품.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통한 진보.

이탈리아의 정신이 살아 있네요.



고대 로마 시대의 조각품. 라오콘 상.

통 대리석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조각상.



바티칸 천장화 입니다.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만들었을지.


잠시 그림 감상해 보세요.








요즘도 천천히 오랜 세월에 걸쳐 복원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 베드로 성당의 문.



성 베드로 대성당의 위쪽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마치 신이 땅으로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 세갈래로 말이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피에타.

예수의 시체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

한동안 이 앞에 서 있었는데 마리아의 슬픔이 전해져 옵니다.

다빈치는 천재가 맞습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햇빛들.

아마 다빈치는 이런 모습까지 예상하고 성당을 만들었겠지요?




성 베드로 대성당 밖의 광장입니다.

이렇게 바티칸 하루 여행이 끝났네요.



마지막으로 사진 속 맨 오른쪽 방이 실제 교황님이 머무르시는 집무실이라고 합니다.

가끔은 손을 흔들어 주시기도 하신다는데 오늘은 안 계시는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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