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2012 크라쿠프

2012 폴란드 크라쿠프 학회 01

romancesol 2014. 11. 27. 23:45

2013년 여름에 다녀온 폴란드 크라쿠프 이야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 답게 고풍스럽기 이를데 없습니다.



근데 왜 자동차 사진부터냐구요?

폴란드 크라쿠프 가기 전에 거쳐간 곳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인데

여기에 신차들이 전시되어 있지 뭡니까?

몇장 담아 봤습니다.

일단 이건 BMW 6 그란쿠페



이건 닛산 370Z.

독일 공항에 당당히 일본차가 전시되어 있네요.

자신감일까요? 아무튼 닛산은 일본의 BMW라고 불리우니..



이건 아우디 A7. 참 아름다운 라인과 뒷태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이지요.



호텔에 짐을 풀고 크라쿠프 도심을 도보로 구경했습니다.

도보로 구경할만큼 충분히 가까운 거리에 올망졸망 모여 있습니다.

폴란드 상징물이 그려져있는 기차.



이게 폴란드어 입니다.

Centrum이라고 되어 있는게 중앙 시장으로 가는 표시입니다.

중앙 광장 비슷한 곳으로 크라쿠프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이지요.



역시나 유럽 도시 답게 전차가 다리는 거리.

파란색 전차가 꽤 유쾌해 보입니다.



깔끔한 거리.



이 곳이 바로 중앙시장. 마켓스퀘어 입니다. 저 노란색 건물 안이 실제로 시장입니다.

날씨 정말 좋지요?



마켓 스퀘어에는 고풍스럽게도 마차까지 달립니다.

혼자가 아니였다면 저도 한번 우아하게 타보고 싶더군요.



크라쿠프 상징물 중 하나인 마리아 성당입니다.



마리아 성당 앞.



마켓 스퀘어에는 칼스버그의 후원으로 이렇게 맥주 파티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가 갔던 이 시절이 유로 2012이 한참이던 때라서 말이지요.



동유럽의 분위기 일까요?

택시는 검은색 일변도 입니다.



여느 유럽의 도시들처럼 돌로 된 도로.



다시 마리아 성당을 쳐다 봅니다.

두개의 첨탑으로 되어 있는 성당. 하지만 좌우가 대칭이 아닙니다.



노란 건물안은 정말 이렇게 활기찬 시장이 있습니다.

수 많은 관광객과 상점들로 가득합니다.

전 그냥 쓰으윽 구경만...



언니 오빠들이 한 낙서에 소녀가 넋을 잃고 보고 있네요.

벽에 낙서를 한 거에 화가 난 걸까요?



마켓스퀘어를 조금 멀리서 바라보면 이런 풍경입니다.



배가 고파서 역시나 맥도널드 빅맥.



맥도널드 앞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자.

동유럽의 아주머니들은 정말 스타일 있으십니다.



반면 동유럽 아저씨들은 좀 무서운 느낌이구요.



광장 앞에 누워있는 저 조형물은 무얼 의미할까요?



광장 뒷편으로는 저렇게 푸르른 공원이 있습니다.

정말 공원 예쁘더라구요.



거리의 상점들은 유로 2012의 특수를 누리려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폴란드의 특징인지... 도시 처럼 전반적으로 차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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