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2012 크라쿠프
2012 폴란드 크라쿠프 학회 05
romancesol
2014. 11. 28. 08:43
다시 크라쿠프 시내로 나왔습니다.
일본어로 씌여진 포스터까지 있네요.
언뜻 보니 일본 망가 (만화) 전시회 열리는 것 같습니다.
유럽의 집은 참 예쁘지요.
배가 고파서 전 다시 맥도널드로.
아마 폴란드에서 현지 음식은 학회에서 먹어본 거 외에는 구경도 못 해본 것 같습니다.
폴란드는 2004년 EU에 가입하긴 하였으나
아직은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즈워티라는 고유 화폐를 사용하는데
길거리마다 저런 환전소가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돈을 좀 바꿨는데 괜히 남기고 와서
여전히 제 방 서랍안에 즈워티가 있습니다.
언제가 다시 폴란드에 가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요.
크라쿠프 시내 주변에 거의 유일한 현대식 쇼핑몰이 하나 있길래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쇼핑몰 광장에는 칼스버그 후원의 유로 2012를 중계소가 있었구요.
HD네요. 요즘은 4K 방송이 언급되고 있는데 말이지요.
기술의 발전 속도는 참 무섭습니다.
쇼핑몰은 여느 곳과 동일하게 이렇게 생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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