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스 카잔차키스1 그리스 크레타섬/아테네 02 (카잔차키스의 무덤, 키니아) 둘째날에는 학회에서 크레타 섬 관광을 시켜줬다.하루에 전부 관광할 수는 없는 곳이었지만 그 중에서 '그리스인 조르바' 작가이며 노벨 문학상에 두번이나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무덤과 시골 마을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키니아 라는 곳을 돌게 해주었다. 크레타 섬의 해변... 정말 예술이지? 나름 나와 단짝으로 함께 돌아다니던 중국 출신의 뉴질랜드 Auckland University 교수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와 그의 아버지 무덤에서 찍어준 사진. 무덤이 굉장히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거기서 찍은 크레타 섬 마을 풍경이게 무얼 형상화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거기 있었던 동상기념관 그리고 잘 가꾸어진 예쁜 나무들지중해의 햇살 아래에서 잘도 자라고 있었다.그의 무덤. 인생.. 2009.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