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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5 mm f4 L11

조용하고 예쁜 도시 바젤 02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Kunstmuseum Basel에 왔습니다.그런데 아쉽게도 내부 작품 촬영은 불허여서 겉 모습만 몇장 찍었습니다.로뎅의 작품이 미술관 여기저기 많았습니다. 바젤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바젤 대성당에 왔습니다. 바젤 대성당 앞에 있던 학교입니다.그래서인지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더군요괜히 남의 집 아이 사진찍다가 치한으로 오해 받을까봐 그냥 눈으로만 봤습니다.역시나 도심 여기저기 있던 예쁜 자전거들도심 구경 다시 한번 하시지요. 세계적 제약회사인 Novartis 본사 건물.근데 마침 구글이나 애플처럼 Novartis Campus라고 불리우더군요.노바티스 앞에 있던 예쁜 건물. 한국으로 말하자면 연립 같은 곳이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며 건물에 에어콘 설치가 불법인 나라에서 흔치 않는 공장의 .. 2016. 7. 10.
조용하고 예쁜 도시 바젤 01 바젤은 직항이 없어서 다른나를 거쳐가야 하는데전 루푸트 한자 항공사를 통해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거쳐갔지요.프랑크푸르트 공항에 BMW i8이 보이길래스위스 바젤과 아무 관련이 없지만 담아두었습니다.스위스 바젤에 도착해서 호텔 주변을 산책했습니다.역시나 여느 유럽 도시처럼 전차가 다니는군요.전차는 청량감있는 녹색으로다가...이번 학회가 열리는 바젤대학교에 갔습니다.바젤대학교는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고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역사를 자랑하는 대학입니다.대학 안 공원인데 역시나 도시와 비슷하게 고느적하고 조용했습니다. 대학 본부와 비슷한 건물인 Kollegienhaus 건물실제 여기서 학회가 있었는데... 음.. 학회를 할만한 장소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다시 번화가로 나와서 구경을 했습니다.역시나 자전거.. 2016. 7. 10.
2012 폴란드 크라쿠프 학회 05 다시 크라쿠프 시내로 나왔습니다. 일본어로 씌여진 포스터까지 있네요. 언뜻 보니 일본 망가 (만화) 전시회 열리는 것 같습니다. 유럽의 집은 참 예쁘지요. 배가 고파서 전 다시 맥도널드로. 아마 폴란드에서 현지 음식은 학회에서 먹어본 거 외에는 구경도 못 해본 것 같습니다. 폴란드는 2004년 EU에 가입하긴 하였으나 아직은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즈워티라는 고유 화폐를 사용하는데 길거리마다 저런 환전소가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돈을 좀 바꿨는데 괜히 남기고 와서 여전히 제 방 서랍안에 즈워티가 있습니다. 언제가 다시 폴란드에 가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요. 크라쿠프 시내 주변에 거의 유일한 현대식 쇼핑몰이 하나 있길래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쇼핑몰 광장에는 칼스버그 후원의 유로 2012를 중.. 2014. 11. 28.
2012 폴란드 크라쿠프 학회 04 - 소금광산 (비엘리치카) 유노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소금광산 투어를 했습니다. 영어 가이드라서... 100%로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소금 광산 입구가 있는 건물입니다. 입장을 위해 길다란 줄을 서고 있지요.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기념석. 소금광산을 설명하는 현지 가이드 분 입니다. 동유럽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지요? 소금 광산 안은 조명이 없는 경우 저렇듯 칠흑 같은 어두움이 함께 합니다. 관광객에게 개방된 구역은 1%정도 되고 나머지 99% 구역에서 지금도 소금을 캐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바다 였단 이야기인데... 소금 광산안에는 저렇듯 많은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모두다 소금으로 만들어져 있지요. 저렇듯 지금도 소금이 여기저기 남아 있습니다. 소금 제작 공정을 꾸며 놓은 곳. 제가 좋아하는 .. 2014. 11. 28.
2012 폴란드 크라쿠프 학회 03 - 아우슈비츠 수용소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폴란드 남부 오슈비엥침(독일어명은 아우슈비츠)에 있었던 독일의 강제수용소이자 집단학살수용소. 나치 학살의 생생한 현장으로 400만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가스실, 철벽, 군영, 고문실 등이 있는 곳. 이 곳을 다녀오고 한참이나 우울했던 기억이 난다. 너무도 충격적인 곳. 그냥 조용히 사진만으로 이야기를 대신한다. 2014. 11. 28.
2012 폴란드 크라쿠프 학회 01 2013년 여름에 다녀온 폴란드 크라쿠프 이야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 답게 고풍스럽기 이를데 없습니다. 근데 왜 자동차 사진부터냐구요? 폴란드 크라쿠프 가기 전에 거쳐간 곳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인데 여기에 신차들이 전시되어 있지 뭡니까? 몇장 담아 봤습니다. 일단 이건 BMW 6 그란쿠페 이건 닛산 370Z. 독일 공항에 당당히 일본차가 전시되어 있네요. 자신감일까요? 아무튼 닛산은 일본의 BMW라고 불리우니.. 이건 아우디 A7. 참 아름다운 라인과 뒷태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이지요. 호텔에 짐을 풀고 크라쿠프 도심을 도보로 구경했습니다. 도보로 구경할만큼 충분히 가까운 거리에 올망졸망 모여 있습니다. 폴란드 상징물이 그려져있는 기차. 이게 폴란드어 입니다. Centrum이라고 되어 있는게 .. 2014. 11. 27.
2011 로마 학회 04 오늘은 바티칸 구경 하는 날 오늘은 바티칸을 구경하는 날입니다.개장 시간에 맞추어 관광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역시나 오늘도 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동일한 가이드 분이 나오셨네요. 바티칸 시티의 전경 모형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관광을 하고 저 곳으로 다시 나옵니다. 다른 각도에서의 바티칸. 나중에 마지막으로 가게 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의 꼭대기입니다.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역시나 설계 및 시공했는데저 오랜 시절에 저걸 어떻게 만들었는지 한동안 미스테리였다고 합니다.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외계인이 분명합니다. 유로 자건거 나라의 가이드 분이 열심히 설명 중입니다. 정말 수 많은 명화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저때만 해도 그림 공부를 전혀하고 가지 않았는데요즘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바티칸 어느 광.. 2014. 11. 27.
2011 로마 학회 03 로마에서도 이동 중에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했습니다.로마의 지하철은 이런 분위기. 오늘은 '유로 자전거 나라'라는 현지 여행사를 이용한정식 도보 관광을 합니다. 로마 하면 떠오르는 콜로세움.정말 어떻게 그리도 오랜 세월 전에 이런 건축물을 만들 수 있었는지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여행팀의 모임 장소였던 Colosseo 역 앞.오늘의 찬란한 나날들을 예견하듯 멋지게 햇살이 내리쬐고 있네요. 하루종일 저희를 이끌고 다니며 자세한 설명을 해 주셨던 가이드 분. 콜로세움이 가장 잘 나오는 언덕 위에 올라서 한 컷. 콜로세움 앞에 있는 콘스탄티노 개선문. 로마에서 가장 큰 개선문이고 315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하지만 저 개선문안에 있는 여러 예술품들은 여기저기서 띄어와서 만든거라서로마 사람들.. 2014. 11. 27.
2011 로마 학회 02 전 세계 어딜가나 아이들은 다들 예쁘고 귀엽지요.역시나 로마도 예외는 아닙니다. 트레비 분수 앞으로 자리를 옮겨 그 유명하다는 로마의 젤라또를 먹습니다.물론 가장 유명한 젤라또 집은 아닙니다.정말 질질흘리며.. 먹는 모습은 추하기는 하지만 맛은 참 좋더군요. 트레비 분수의 디테일을 보세요.2014년 현재는 공사중이라서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수퍼에서 물과 과일을 사서 체력을 보충합니다.한국에서 비싸서 못 사먹은 에비앙을 한번 마셔 봅니다. 역시나 로마 여기저기 계속 공사중이지요.저렇듯 느리게 느리게 공사해야 다시 몇백년을 견딜 수 있는 것 같습니다.2MB 대통령 임기 중에 공사를 마친다고 날림으로 공사를 하는 바람에세금 몇백억을 날리고 다시 공사를 해야 한다는 남대문과는 참 다르지요. 유럽에는 예쁜 광.. 201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