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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3

B&O Beosound 8 vs. Bose Wave Music System 언제나 음악을 들으며 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예전에는 CD로 모든 음악을 들었지만 요즘은 어찌하다보니 애플 계열의 기기를 이용하여 스트리밍이나 MP3로 음악을 듣습니다. 그래서 애플 기기를 이용하기 위한 dock을 2가지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은 Bang & Olufsen 즉 B&O의 Beosound 8 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아주 예쁘게 생겼구요. 특히 하얀색 iPad와 함께 할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스피커 덮개 색깔은 하얀색부터 검은색 초록색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구요. 전 하얀색이랑... 음.. 뭐더라. 아무튼 서비스로 다른 한가지 스피커 커버 색깔을 더 얻었습니다. 근데 하얀색 커버가 좋아서 늘 하얀색만 사용하고 있지요. 일단 가장 중요한 소리가 어떠냐... 청아..... 2014. 11. 27.
페퍼톤스 2010 연말정산 콘서트 '캠프파이어' 대학로에서 있었던 페퍼톤스의 단독공연, 2010 연말정산 콘서트 '캠프파이어' 그들의 콘서트를 보러온 사람들 가운데 내가 두번째로 나이 많은 사람이었다. 가장 연세 많으신 분은 따님과 손잡고 온 어느 어머님. 난 철이 안 든걸까? 몰라 난 맨날 이런 공연 보러 다닐래. ㅋㅋ 근데 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려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비싼 돈 주고 75-200L 2.8 렌즈를 사는구나 싶었다. 사진의 절반은 흔들려서 다 날라갔습니다. 의외로 베이스 연주가 꽤 리듬감있고 어려운 라인도 잘 소화해내던 이장원. 정말 페퍼톤스의 곡은 베이스가 너무 어려워. 이 친구의 입담과 개그에 많이 웃었다. 기타 어려운 부분은 커먼그라운드의 멤버에게 모두 양도하지만 곡은 꽤 잘 쓴다고 생각하는 쑥스럼 많은 신재평. 재평이여 연예인 .. 2010. 12. 20.
노리플라이 / 메이트 / 페퍼톤스 공연 사진과 후기 토요일 오후 전날 먹은 술로 무척 괴로운 몸을 이끌고 마포에 있는 공연장에 갔다. 내가 사는 충정로역에서 아현을 지나 이대입구역에서 내린 후 한 10여분 정도 느린 걸음으로 걸으면 나오는 공연장. 건물 외벽에 붙어 있는 그들의 사진을 보고 아.. 이게 공연장이구나.. 하고 알았지 아니었음 엇 이거 마포구청인가.. 할 정도로 공연장의 외부는 별로였다. 인터넷 예매 표를 바꾼 후 내 자리에 앉았다. 앞에서 한 10번째 그리고 공연장에 딱 가운데 자리. 노래하는 사람들의 침이 튀거나 뮤지션들의 모공이 보일 정도로 가깝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그들의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자리였다. 말 그래도 환상의 자리...... 라고 생각하였으나 내 왼쪽엔 커플 + 오른쪽엔 커플 + 전방 5M 전부 여자 + 후방 5M 전부 여..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