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소로1 2014 프라하-베니스-로마 학회 (프라하 02) 드디어 프라하성 안에 있는 비타 대성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성당답게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함께 하네요.근데 이건 장난이구요. 위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정말 예술입니다.앞에서 설명해 드린 체코의 가장 유명한 예술가였던 무하가 직접 그림을 하나 하나 그린 것입니다.역시나 다른 스테인드 글라스와 수준이 다릅니다.이 스테인드 글라스의 재밌는 점은 저 아래 쪽에 네모로 글자가 씌여져 있는 부분이 어느 은행의 광고인데요.이 스테인드 글라스 제작의 후원회사였다고 합니다.이렇게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에 후원회사의 로고라니요.물론 저 마케팅 전략에 벌을 받은건지 저 은행은 결국 망했다고 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하고 있는 건 컨셉 사진입니다. 다들 이렇게 하길래 저도 얼떨결에... 2014.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