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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2016 바젤

조용하고 예쁜 도시 바젤 02

by romancesol 2016. 7. 10.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Kunstmuseum Basel에 왔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내부 작품 촬영은 불허여서 겉 모습만 몇장 찍었습니다.

로뎅의 작품이 미술관 여기저기 많았습니다.



바젤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바젤 대성당에 왔습니다.




바젤 대성당 앞에 있던 학교입니다.

그래서인지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괜히 남의 집 아이 사진찍다가 치한으로 오해 받을까봐 그냥 눈으로만 봤습니다.

역시나 도심 여기저기 있던 예쁜 자전거들

도심 구경 다시 한번 하시지요.



세계적 제약회사인 Novartis 본사 건물.

근데 마침 구글이나 애플처럼 Novartis Campus라고 불리우더군요.

노바티스 앞에 있던 예쁜 건물. 한국으로 말하자면 연립 같은 곳이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며 건물에 에어콘 설치가 불법인 나라에서 흔치 않는 공장의 매연이네요.

버스 티켓 판매기계인데... 

스위스는 호텔에서 체류 기간 동안 쓸 수 있는 대중 교통 자유 패스 같은 걸 줘서

전 그걸로 여기저기 버스, 트램 등을 계속 자유롭게 공짜로 타고 다녔습니다.

은근 작은 도시 같지만 버스 및 트램이 촘촘하게 되어있지요?

저 지도에서 윗쪽 오른쪽은 독일 영토이고

윗쪽 왼쪽은 프랑스 영토입니다.

스위스 바젤에서 마지막 날을 아쉬운 마음으로 여기저기 구석 구석 다녔습니다.





여긴 바젤 극장

바젤 극장 앞에는 역시나 튕귈리 박물관 앞에 있던 재밌는 분수 기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예쁜 식수대가 도심 여기저기

바젤이 저에게 인지도가 있는 건 바로 이 건물..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입니다.

은행들의 자기자본을 규제하는 제도를 만든 곳이기도 하구요.

바젤 중앙역에 왔습니다.

드디어 공항으로 떠나 프랑크푸르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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