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13 아테네 어딘가에서 아테네 어느 길거리에서 갑자기 낯선 느낌을 받았습니다.길거리에는 모두 외국인이고 따사로운 햇살이 머리를 멍하게 만들며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낯설었던 그 공간. 2014. 12. 8. 꽈배기 장수의 데모앨범 제 후배중에 유재하 가요제 출신이 한명 있지요. 그 후배가 데모 앨범을 한장 냈네요. 그래서 한장 구매했습니다.아마 곧 있으면 정식 앨범으로도 나올 것 같습니다.이 녀석의 꿈을 응원합니다.(국책 연구소 박사님이라서 이 녀석이라도 해도 될른지 모르겠지만요... ^^;) 2014. 12. 3. 개구쟁이 스머프 피규어 오타쿠는 절대 아니지만 개구쟁이 스머프 시리즈를 참 좋아하지요.미국 학회에 갔다가 어느 마트에서 사온 개구쟁이 스머프 시리즈입니다. 아쉽게도 가장 갖고 싶었던 똘똘이 스머프와 스머패트는 없더군요.근데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다보니 오타쿠가 맞는 것도 같네요. ㅎㅎ 2014. 11. 29. 초겨울 대부도에서 머리를 좀 식히고자 대부도에 다녀왔지요.겨울 초입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마침 가서 얼마 안있어서 해가 지기 시작하더군요.구름에 가리워진 석양이 올해와의 이별을 말하는 듯. 나뭇가지는 앙상하게 야위어 있고.저도 좀 야위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저 바구니에 조개를 많이 담아야 할텐데 말이지요. 바닷가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스티로폼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습니다. 누구의 센스인지 알 수 없으나 핑크색 의자와 바람개비. 바다에서 떠 밀려온 조개가 정말 가득하더라구요. 역시나 의도적이지 않았겠으나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한 목장갑.사랑한다는 표시인가요? 갯벌체험을 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지내다왔지요.물론 잡은 게는 다시 바다에 다 보내줬지만요. 가까운 바다에서 머리를 식히고 싶을때 대부.. 2014. 11.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