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아이1 2013 영국 레딩/런던 학회 03 여긴 다이에나 비와 찰스 황태자가 결혼했던 세인트 폴 대성당입니다. 슬픈 스토리가 있었던 결혼식이어서 인지 괜히 건물도 슬프게 느껴지더군요. 저도 슬픔을 못이겨 흐느낀 탓에 사진도 좀 흔들렸네요. ;; 세인트 폴 대성당 앞에는 밀레니엄 브릿지가 있습니다. 도보로 건널수 있는 다리이고 아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냥 다리를 찍은거지 저 여자분들을 찍은 건 아닙니다. 아마 저분들은 한국 분들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물론 말을 걸거나 한건 절대 아닙니다. 한참 더 가면 다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반대편에서 보면 현대적인 밀레니엄 브릿지와 고풍스러운 세인트폴 대성당이 저렇게 조화를 이룹니다. 고전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그게 런던인 것 같습니다. 전 이날 좀 괜실히 우울해져서 계속 권순.. 2013.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