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막삼11 코엑스 카카오 프렌즈샵 따님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들른 코엑스 카카오프렌즈 샵 으아... 막 저도 사고 싶었음. 2014. 12. 11. 진정한 공주 되기 지난 주말에 사랑하는 그녀가 하얗고 가느다란 손으로파란색 포스트 잇 하나를 수줍게 내밀었습니다.제목은 '진정한 공주 되기' 입니다. 그녀 스스로 공주가 되겠다는 다짐 같은걸 하고 저에게 알려주려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일 계속 보다보니 저보고 이렇게 살라고 충고 하는 것도 같습니다. 하나하나 다 맞는 말이거든요. 게다가 마지막의 '넘어져도 울지 않기'가 참 가슴 한켠을 아리게 하네요. 음... 안 그래도 요즘 성 정체성이 흔들리는 듯 한데 제가 진정한 공주로 거듭나야 하는 건가요? ^^; 2014. 12.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