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 저)
*지인의 선물로 먼저 읽었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의 책
*동일한 지인께서 이 책도 함께 선물해 주셨기에 같이 읽은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구조는 동일함.
*저자의 짧은 에세이 뒤에 이어지는 여러 단문들과 간간히 아름다운 삽화들이 함께 함
*휴식, 관계, 미래, 인생, 사랑, 수행, 열정, 종료를 주제로 혜민 스님이 전하는 여러 따스하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여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본인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라고 아끼라는 이야기가 가득함
*역시나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이야기들의 연속이지만 조용히 한문단 한문단 명상하며 읽다보니 차분히 마음 속에 여운이 남는 글과 생각들이 많음
*머리가 복잡하고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질때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다보면 분명 위로가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됨
*"내가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어 진정 고맙습니다."
반응형
'Books >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의 이유 (0) | 2021.01.07 |
---|---|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0) | 2021.01.07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혜민 저) (0) | 2017.08.02 |
개인주의자 선언(문유석 저) (0) | 2017.02.13 |
어떻게 살것인가(유시민 저) (0) | 2017.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