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금융위기 당시 FRB 의장, 전임 부시 정부의 재무부장관, 차기 오마바 정부의 재무부장관이 직접 저술한 금융위기의 원인, 상황, 해결책 그리고 앞으로 각국 정부가 해야할일에 관하여 쓴 책.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들이 생생하게담겨 있는 금융위기의 진짜 이야기. 분량이 많아 보일 수 있으나 차트가 많고 책의 후반부에 그 차트들이 다시 재등장하며 복습에 또 복습을 하는 구조의 책. 다시 언젠가 나타날 금융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면 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책. 결국금융위기를 빠른 시간안에 극복했다는 자신들의 자화자찬이 좀 많은게 흠이라면 흠. 금새 읽을 수 있는 책이나 금융에 관한 지식이 없는 이들에겐 금융용어가 너무 남발하여 어려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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