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자고 일어나서 이제 한국으로 갈 날이 도래하였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그리스 고고학 박물관이 문을 열기도 전에 기다리다가 첫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하였다.
오후에 있는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아래부터는 박물관의 주요 관람품들의 사진이다. 원래는 훨씬 더 많은 사진이 있는데 그냥 몇개만 맛 배기로..
어찌나 섬세한지... 이게 정말 고대의 조각상들이란 말인가.. 할 정도로 놀라웠다.
그리고 여권을 들고 난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직장이 있고 한국말이 있는 서울로 향했다. 물론 이번에도 20여 시간의 시간이 걸려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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