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 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 스님 저) *지인의 선물로 먼저 읽었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 혜민 스님의 책 *동일한 지인께서 이 책도 함께 선물해 주셨기에 같이 읽은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구조는 동일함. *저자의 짧은 에세이 뒤에 이어지는 여러 단문들과 간간히 아름다운 삽화들이 함께 함 *휴식, 관계, 미래, 인생, 사랑, 수행, 열정, 종료를 주제로 혜민 스님이 전하는 여러 따스하고 위로가 되는 이야기들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여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본인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라고 아끼라는 이야기가 가득함 *역시나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이야기들의 연속이지만 조용히 한문단 한문단 명상하며 읽다보니 차분..
2017. 8. 20.
시민의 교양(채사장 저)
시민의 교양(채사장 저) *베스트 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의 저서 *'지대넓얕'에 나오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가 있지는 않으나 다시 한번 복습하는 의미로 읽으면 괜찮음 *중요한 것들은 반복해서 학습하는게 중요한데 같은 책을 다시 읽는 것보다 이 책을 다시 읽음으로서 정치, 경제, 정의 등등에 대해서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됨 *세금, 국가, 자유, 직업, 교육, 정의, 국제사회라는 큰 카데고리 안에서 채사장 특유의 이분법으로 이 모든 카테고리를 연결시키며 풀어가는 이야기 *시장의 자유, 낮은 세금, 낮은 복지수준, 작은 정부(야경국가), 소극적자유, 자본가(생산수단의 소유), 일자리 확대 교육, 보수주의를 연결 *정부의 개입, 높은 세금, 높은 복지수준..
2017. 7. 15.